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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킵, 친환경 부자재 제조기업 ‘한선과 더 미남 인수’.. 스마트 풀필먼트를 넘어 MRO산업까지 확대

2022-04-06 10:10:01

한선 기업 김도원 대표(좌측) / 위킵 장보영 대표(우측)

스마트 물류 풀필먼트사 위킵은 지난 29일 R&D 서울 센터에서 한선 기업과 더 미남 기업 인수합병식을 진행했다.

‘한선기업’은 2015년 국내 최초 친환경 테이프용 박스 제함기 제작하여 OPP테이프를 현재 1000여개의 이커머스 기업에 납품을 진행 중이며, ‘더 미남’은 내츄럴패키지 브랜드를 오픈. 독자적인 패키징 기술을 도입해 종이 완충제 등 친환경 포장재를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물류산업을 선도하며 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의 리더로 성장한 위킵은 두 기업의 인수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 사업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박스제조, 스크래치필름 등 다양한 물류 MRO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킵은 2017년 FBW(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해 4년 만에 국내외 총 12개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1,700여 개의 이커머스 고객사를 유치하며 2020년 물류 스타트업 중 유일한 K-유니콘 선정, 2021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상 수상 등, 물류 풀필먼트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도원 한선기업 대표는 “위킵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물류 MRO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자체 제조 역량을 더욱 키워 물류 MRO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한선기업과 더 미남의 인수를 통해 위킵은 고객사에게 더욱 저렴하게 MRO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물류 MRO 사업영역을 추가하여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위킵은 국내 확장은 물론 해외 풀필먼트 시장에 진출하여 물류 산업을 확대 해 나아가고 있다. 온라인 판매자와 공급사를 연결하는 드랍쉬핑 플랫폼 ‘셀웨이’를 통해 물류 외 유통서비스 영역을 고도화 하였으며 22년에는 물류 및 운송중개 등 신규 플랫폼을 론칭하여 풀필먼트는 더욱 강화하고 MRO, 운송 등의 신규 사업 분야 또한 확대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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