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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글로벌 채널 탐색기-(3) 라쿠텐
2020-04-21 02:10:54
						

아마존 재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오픈마켓 ‘라쿠텐’은 일본인의 80%가 이용한다 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국내의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아, 2019년 화장품 수출액은 3억6621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K-뷰티의 위력을 알 수 있죠.

쿠텐은 일본 이커머스 진출을 노리는 분들에게 필수 관문이지만 입점 과정이 결코 간단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일본 내에서 개인사업자나 법인회사를 설립해야 하고 사무실과 창고시설을 갖추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으나, 한국 셀러들에게는 규제가 완화돼, 국내 법인으로도 점포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2, 30대의 젊은 여성층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뷰티나 의류 제품 업체가 진출하기 좋은 곳이 라쿠텐입니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라쿠텐 회원은 1억 260만 명으로, 라쿠텐 시장은 인터넷 쇼핑몰 시장 전체에서 26.8%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무대로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다면 라쿠텐에 입점하는 것이 많은 장점이 될 수 있겠죠?

한편 라쿠텐은 잦은 세일과 포인트 제도를 통해서 구매를 유도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큰 세일인 슈퍼세일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못지 않게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라쿠텐 슈퍼 포인트’ 제도는 라쿠텐에서 물건을 구매할 시 구매가의 1%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라쿠텐 카드를 사용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 지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나눌 수 있어요.

라쿠텐은 입점한 점포마다 EC컨설턴트가 배정됩니다. EC컨설턴트는 점포의 매출 향상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문제 발생 시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등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합니다. 상세페이지의 구성방식, 프로모션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고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해 셀러의 주문량 증가를 돕습니다.

라쿠텐은 한국 법인의 경우 두 가지 플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일본 마켓 샵 플랜’과 ‘일본 마켓 샵 플랜 메카’ 인데, 둘다 초기 등록 비용은 60,000엔으로 동일하지만, 6개월씩 지불하는 월고정비가 플랜은 50,000엔인 반면 플랜 메가는 100,000엔입니다. 그리고 상품 등록수가 플랜은 20,000개 이하인 반면 메가는 무제한입니다. 이 외에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한데, 계약 기간이 똑같이 1년이고, 시스템 이용료도 3.5~5.0%이고, 슈퍼 포인트 부담금 1.0%, 몰 유지 수수료 0.1%,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는 4.0%입니다.

입점 신청 후 입점 심사는 약 2~4주 가량이 소요되는데, 심사가 완료되면 바로 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샵을 오픈할 때는 RMS(Rakuten Merchant Server)를 이용해 샵 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상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샵 오픈 어드바이저가 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MS는 또한 메일전달과 데이터분석 기능도 있는데요, 라쿠텐은 특히 메일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메일을 통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한정 이벤트를 공지하는 등 회원들은 라쿠텐에서 수많은 이메일을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데이터 분석도 가능한데요, 방문자와 검색키워드와 페이지별 전환율, 객단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매출 향상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쿠텐에서는 RMS의 데이터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지를 강의하기도 합니다.

라쿠텐은 점포 브랜딩이 용이해 특색 있는 샵을 꾸밀 수 있으며, 이에 맞춰 고객 대응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라쿠텐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히 상품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닌, 명확한 브랜딩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시해야 합니다.

여성 사용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면서 충성고객이 높고 휴면사용자도 적은 편인 라쿠텐은 일본 이커머스를 공략하기 위한 가장 좋은 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은 높지만 EC컨설턴트가 매출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주며, RMS를 통해 편리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라쿠텐에서는 특히 한국의 화장품, 아동복, 여성의류가 잘 팔리는 품목이라고 해요, 평소 일본진출을 꿈꾸셨던 분이라면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더욱 유용한 이커머스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위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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