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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킵,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해 자회사 법인명 변경 통합

2024-01-09 16:30:25

     MRO 이어 운송 사업 확장,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 박차

 

     풀필먼트 기업 위킵(Wekeep)이 물류 MRO 제조에 이어 운송 사업까지 확장하며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물류 MRO 제조 회사 ‘물류통’을 ‘위킵엠(Wekeep M)’으로, 운송회사 ‘오늘택배’를 ‘위킵티(Wekeep T)’로 자회사 법인명을 

     위킵과 통일성 있게 변경해 통합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OPP테이프를 제조하는 한선기업을 인수하며 시작한 물류 MRO 제조는 2022년 다양한 MRO 부자재 수입과 유통을 통해 라인업을 늘려왔다. 

     지난해 스트레치 필름 제조 설비를 추가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친환경 종이테이프 제조를 위한 세팅을 마치며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운송사업은 이커머스 화주사, 풀필먼트 고객사 등에 미들 마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택배 집하 서비스를 확장해 왔고 

     최근에는 운송 차량을 투입해 거점 운송 등 다양한 운송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위킵은 풀필먼트 시장의 리더로서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풀필먼트와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전후방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장을 늦추지 않을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66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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