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다면, 최대한 노출되는 채널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쇼핑에서는 매력적인 상품을 고객에게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럭키투데이’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판매자가 상품을 직접 선정하고 등록 프로모션할 수 있습니다.

럭키투데이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럭키투데이에 올라오는 상품은 여성의류, 잡화/뷰티, 남성패션, 리빙, 가구/홈데코, 식품, 유아동, 레저/가전 이렇게 총 여덟 종류로 나뉩니다. 적게는 10%대에서 많게는 70% 이상까지 할인율도 다양하기 때문에 주목도가 높습니다.

럭키투데이는 상품 가격을 할인하는 Barter Deal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상품선정과 등록까지 판매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상품에 한해서만 가능하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럭키투데이 등록 후에 심사를 받은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럭키투데이 상품 제안이 완료된 후 오픈 일정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검수가 진행되는데, 검수가 완료된 상품은 상품관리에서 즉시할인가를 제안가와 동일하게 셋팅해야 합니다. 만약 제안가에 맞춰서 가격이 셋팅되지 않으면 노출되지 않습니다.

럭키투데이는 동일 기간 내에 1개의 상품만 가능하며, 최소 72시간 이상은 진행해야 하죠. 하지만 타임특가나 럭키투데이 시즌 프로모션 참여 셀러는 한시적으로 예외처리가 됩니다. 한편 럭키투데이에 상품을 등록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채워야 합니다.

우선은 동일 상품이나 해당 카테고리 유사 상품 중에 최저가여야 하고, 할인율이 ‘0’이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및 해외배송상품은 상세 페이지 내에서 정품 관련 서류를 첨부해야 하는데,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샤넬, 컨버스, 리복, 발렌시아가, 몽클레르는 정품 입증이 가능한 지를 내부 검토를 통해 확인됐을 시에만 노출이 가능합니다. 재고 수량도 충분해야 하며, 중고나 반품 등의 신품 아닌 상품은 진행할 수 없구요.

럭키투데이는 최소 3일, 최대 14일까지 등록이 돼야 하며, 대표이미지는 텍스트가 없는 이미지만 노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의 경우에는 우측 상단에 위치해야 하죠. 만약 진행 중에 상품이 품절될 경우 다른 상품으로 대체할 수 없고, 진행 상품은 1개월 후에 재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고 양을 고려하면서 넉넉하게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럭키투데이의 노출 기준에 대해서도 궁금한 분이 계실텐데요, 럭키투데이 내의 노출은 인기순, 최신순, 판매순, 할인율순, 마감임박 순으로 원하는 옵션에 따라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출 기준은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어뷰징(abusing)이란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네이버에서는 이런 어뷰징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출기준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에서는 ‘핫딜’ 탭이 마련돼 있는데, 여기서는 럭키투데이와 소셜의 핫딜이 모여 있어요. ‘핫딜’은 온라인 쇼핑에서 특정 시간대에만 초특가로 판매하는 마케팅을 말하는데요, 특히 상품의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핫딜을 애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노출된다면 판매량이 증가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죠?

네이버 쇼핑 파트너 공식 블로그에서는 럭키투데이 핫딜에 노출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는데요, 주마다 제안을 하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의 상품을 공지하는데, 기한에 맞춰서 신청을 한다면 심사 후 노출이 될 수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럭키투데이 업로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위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