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전문 기업 위킵은 지난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2회 한국물류 대상 시상식에서 위킵의 박재규 이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위킵은 2017년 FBW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소 이커머스 기업에 특화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누적 고객사 수가 3,100개사 이상 될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일궈냈고 스마트물류 시장 내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위킵은 2017년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2021년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이번에는 박재규 이사가 개인 자격으로 수상을 기록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

물류솔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재규 이사는 CTO로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재고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FIS와 상품을 선 포장하는 PrePack시스템, 출고 예측 정보를 통해 재고 알람과 자동 입고 신청하는 예비 주문시스템인 Reserved Order 등을 개발하여 위킵의 물류 현장에 적용해 왔으며, 현재도 다양한 물류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박재규 이사는 “위킵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위킵이 개발하는 물류 시스템이 물류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최은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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