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위킵, 엔와이국제물류와 ‘위드 위킵’ 파트너십 체결

 

협력사는 위킵의 FBW와 다양한 인프라 활용 가능해져

 

AI 기반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9일 종합 물류기업 엔와이국제물류㈜와 ‘위드 위킵(With Wekeep)’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드 위킵은 물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중소형 3PL 기업에 위킵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론칭한 위드 위킵의 15번째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와이국제물류㈜는 위킵의 FBW 솔루션과 함께 네이버 배송(N배송)연계, 친환경 포장재, 우체국 택배, 화물 배차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설립된 엔와이국제물류㈜는 국내외 전시 물류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인천아시안게임, 평창올림픽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파주와 청라에 이어 천안과 이천까지 전국적으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 및 운영하며 전시 물류에서 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엔와이국제물류는 전시 물류에서 다져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라며 “위킵의 AI풀필먼트 기술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 넓은 물류 서비스 스펙트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드 위킵은 파트너사와 시스템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물류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킵은 독자적인 풀필먼트 시스템인 FBW(Fulfillment By Wekeep)가 지난해 AI+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국토교통부 물류 신기술(NET) 인증까지 획득하며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기술 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물류 술루션으로 인정받았다. FBW 솔루션은 AI 수요예측, 사전포장, 피킹 최적화 등을 통해 출고 리드타임을 80% 단축하고 인건비를 50%까지 절감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 신인식 기자 

 

목록 보기
top_btn